靑 연설기록비서관 김영수…시민사회비서관에 유성식

입력2010.02.17 17:25 수정2010.02.18 09:23

이명박 대통령은 17일 신임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에 김영수 영남대 교수(50)를,시민사회비서관에 유성식 시민사회비서관실 선임행정관(47)을 각각 임명했다. 정용화 전 연설기록비서관은 '6 · 2지방선거'에서 광주광역시장에 출마하기 위해 사표를 냈다. 현진권 전 시민사회비서관은 대학(아주대) 교수로 복귀한다. 김 신임 비서관은 충남 금산 출신으로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정치사상학회총무 등을 지냈다. 유 비서관은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일보 정치부장 등을 역임했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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