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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스카이라이프 상장전 지분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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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지분율 23%서 32.3%로
    KT가 계열사 한국디지털위성방송(스카이라이프) 지분을 추가로 확보한다.

    KT는 최근 이사회에서 우리투자증권이 보유한 스카이라이프 주식 368만주(9.3%)에 대해 콜옵션(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하기로 의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다음달 초 콜옵션을 행사하면 1대 주주인 KT 지분은 23%에서 32.3%로 높아진다. 인수가격은 총 460억원 정도로 예상된다.

    KT가 스카이라이프 지분을 늘린 것은 콜옵션 보유에 따른 비용 부담을 줄이고 상장에 앞서 대주주 지분 교통정리를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KT가 콜옵션을 행사하는 주식은 2005년 JP모건 자회사인 JP모건 화이트 프라이어스가 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취득한 물량이다. JP모건 화이트프라이어스는 2008년 12월 이 지분을 우리투자증권에 460억원을 받고 팔았다. 당시 KT는 우리투자증권과 별도의 콜옵션 계약을 맺었다. 3년 안에 KT가 주식을 되살 수 있는 권리를 가지는 대신 연 12%가량의 옵션 프리미엄을 주기로 한 것이다.

    스카이라이프는 대우증권 · NH증권 컨소시엄을 주간사로 오는 11월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스카이라이프 주주는 KT(23.0%),어피니티 에쿼티 파트너스(의결권 있는 우선주 14.2%),우리투자증권(9.3%),KBS(8.2%),MBC(4.9%),소액주주(40.5%) 등으로 구성돼 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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