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엘엠에스 (073110) 제2의 도약이 시작되었다...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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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엠에스 (073110) 제2의 도약이 시작되었다...신한금융투자
- 투자의견 : 매수
- 적정주가 : 18,200원
● 적정주가 18,200원, 투자의견 ‘매수’ 제시
엘엠에스에 대해 적정주가 18,200원(상승여력 42.7%)과 매수의견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적정주가는 2010년 예상 EPS 1,705원에 SH KOSDAQ Universe(Telecom 제외) PER 10.7배를 적용해 산정했다. 기존 주력품목인 소형 프리즘시트의 양호한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중대형 프리즘시트 매출 본격 확대, 광픽업 렌즈 신제품의 독점시장 진입, LED TV용 다기능 플레이트의 엣지형 LED TV 고성장 수혜로 향후 2년간 큰 폭의 실적개선이 예상된다.
● 중대형 프리즘시트 매출 본격 확대
과거 3M이 독점했던 휴대폰용 소형 프리즘시트 시장에서 60%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동사가 2009년 11월 3M과 특허승소를 계기로 해외 업체로의 매출증가가 예상된다. 또한 게임기 1위 업체인 닌텐도 및 LG전자 등 중대형부문에서 신규 수요처 확보와 노트북(넷북) 수요증가, 태블릿PC 활성화 등 전방산업 호조에 힘입어 중대형 프리즘시트 매출확대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 광픽업 렌즈인 편광복합소자 개발로 아사히글라스 독점시장 침투
2009년 광픽업 렌즈의 일종인 편광복합소자 개발에 성공, 아사히글라스가 독점했던 시장을 빠르게 잠식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9년 하반기부터 매출된 편광복합소자는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2009년 광픽업 렌즈부문이 흑자전환된데 이어 향후에도 이익개선 기여도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 LED TV용 다기능 플레이트 개발로 성장동력 확보
엣지형 LED TV가 LCD TV 성장을 주도함에 따라 LED TV용 도광판의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동사는 도광판, 확산시트, 프리즘시트의 기능이 복합된 LED TV용 다기능 플레이트를 개발해 초기 양산라인을 4월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며 빠르면 2분기중 매출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사의 제품을 사용할 경우 휘도개선과 공정축소 및 BLU 적용 필름수 축소를 통한 원가절감 효과가 기대되어 엣지형 LED TV 고성장의 수혜가 전망된다.
● 향후 2년간 연평균 매출액 54.1%, 영업이익 48.2% 증가
중대형 프리즘시트 및 광픽업 렌즈 매출 증가, LED TV용 다기능 플레이트 매출 가세로 2010년 매출액 1,170억원, 영업이익 217억원으로 전망되며, 2011년에는 LED TV용 다기능 플레이트의 증설효과가 더해지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632억원과 308억원으로 증가해 실적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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