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가 운영하는 'T.G.I.프라이데이스'는 가족형 외식문화 보급을 내세우며 1992년 론칭한 국내 최초의 패밀리 레스토랑이다. 강남역점,코엑스점 등 전국 31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5월 롯데리아로 편입돼 체계적인 품질 및 유통,식자재 관리 등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정통 아메리칸 다이닝 레스토랑'이란 매장 컨셉트의 T.G.I.프라이데이스는 최근 문을 연 신촌점과 롯데광복점(부산)의 경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인테리어로 변화를 꾀했다.

신촌점의 경우 기존 다크브라운 색상의 웨스턴 이미지에서 탈피해 주고객층인 20~30대의 수요에 맞춰 보다 경쾌하고 밝은 색상으로 꾸몄다.

올해는 'Happy 365'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1년 내내 주말을 앞둔 금요일처럼 가볍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맛과 영양이 뛰어난 음식과 음료 제공,즐거움과 독특한 분위기 연출,고객 중심의 서비스 제공,우수한 인재 개발 등을 실천하고 있다.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만족도 조사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