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천180억원으로 전년 대비 3.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2조3천103억원으로 19.1%, 순익은 528억원으로 27.8% 늘었다. 두산건설은 "대형 프로젝트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매출액이 늘었다"며 "법인세 비용이 감소함에 따라 순이익도 늘었다"고 설명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