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의 휴대용 부탄가스 업체인 태양산업 주가가 지난해 호실적을 올렸다는 소식에 힘입어 장중 강세다.

태양산업은 10일 오후 2시8분 현재 전날대비 3.88% 오른 6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6760원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태양산업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87% 늘어난 204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매출액과 당기순이익도 전년보다 각각 20%와 281%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