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 막내 최재환, 감초연기 위해 '화장실 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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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파스타'의 막내 최재환이 특유의 감초 연기로 주목받고 있다.
극중 주방보조 '은수'로 출연중인 최재환은 11회 방송에서 그동안의 쉐프의 구박을 이기지 못하고 라스페라를 나간 뒤 나이트클럽 웨이터 일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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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평소 은수의 우상이였던 쉐프 현욱(이선균 분)도 아무도 몰래 막내가 일하는 나이트 클럽에 찾아가 설득하는 의외의 모습을 보인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막내의 설움을 표현한 최재환의 연기력에 호평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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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환의 소속사측은 "이번 '화장실 눈물연기'를 위해 최재환이 실제로 화장실에 들어가 눈물이 마를 때까지 연습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9일 방송된 MBC '파스타'는 17%(AGB닐슨,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공부의 신'은 22.9%, SBS '제중원'은 14.5%의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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