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 램(Sharon Lam) 모간스탠리 리서치 이코노미스트는 10일 서울 여의도동 CCMM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한국은 올해 GDP(국내총생산) 5%를 달성할 것"이라며 기존의 전망을 유지했다. 이어 "경제성장 속도나 수준 면에서 아시아의 4마리의 용(홍콩, 싱가포르, 대만, 한국) 중에서 가장 뛰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