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SHOW로밍 해외도착 알리미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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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출국한 고객이 해당 국가에 도착해 휴대폰을 켜면 미리 지정한 가족이나 친구에게 자동으로 무료 문자를 보내주는 'SHOW로밍 해외도착 알리미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도착 사실을 통보 받을 고객은 최대 5명까지 지정할 수 있으며 지정된 고객들에게는 '[1234]고객님이 2010년 02월 11일 17시 00분(한국시각) 미국에 도착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전송된다(1234는 가입고객의 휴대폰 번호 마지막 4자리). 가입한 고객에게도 통보 결과가 문자로 전송됩니다.
이용 신청은 공항 내 ‘SHOW로밍센터’와 유선 SHOW로밍센터(1588-0608), 온라인 SHOW 사이버고객센터(http://cs.show.c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입니다.
한원식 KT 무선데이터사업본부장 상무는 "SHOW로밍 해외도착 알리미 서비스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맞춤형 고객지향 서비스"라며, "타사와 차별화된 SHOW로밍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고객만족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HOW로밍 해외도착 알리미 서비스'는 현재 로밍이 가능한 165개국에서 모두 이용 가능합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