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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리랑카, 대선 패배 야당후보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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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리랑카 정부가 최근 대통령 선거에서 패한 야당 대선 후보를 전격 체포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8일 "스리랑카 대선에서 마힌다 라자팍세 대통령에게 도전했다가 패한 야당 후보 사라스 폰세카가 당사에 들이닥친 보안군에 의해 강제 구인됐다"고 보도했다. 프라사드 사마라싱게 스리랑카 육군 대변인은 성명에서 "폰세카의 체포는 재직 당시의 범죄와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야당인 국민해방전선(JVP)은 폰세카 후보가 수치스러운 방식으로 연행됐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랜 타밀반군과의 내전에 이어 부정선거 시비로 얼룩진 스리라카 정국은 큰 소용돌이에 휘말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폰세카 후보는 육군참모총장으로 타밀반군을 궤멸하고 26년 내전을 종식시킨 '전쟁 영웅'이지만 내전 종료 후 라자팍세 대통령과의 갈등 속에 실권이 없는 합참의장으로 승진했다가 군복을 벗은 뒤 대선 도전에 나섰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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