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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업급여 신청창구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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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월 실업급여를 신규 신청한 사람이 사상 최대인 13만9000여명을 기록했다. 8일 서울 마포 고용지원센터를 찾은 구직자들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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