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조권·택연, '패떴2'서 예능돌로 거듭날까
'패떴 시즌2' 윤아, 조권, 택연 아이돌 3인방이 제작진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첫 촬영을 마친 프로그램 관계자들은 이들의 활약에 만족해 했다. 곽영범 담당 PD는 이들이 "예능의 흐름과 타이밍에 대한 센스가 무척 좋다"며 이들의 명성이 하루아침에 얻어진 것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아이돌 3인방 개개인에 대한 질문에서 "조권은 기존 예능에서 보여줬던 모습을 주축으로 하나, 아이돌이 아닌 다른 멤버들과 같이 촬영을 하다보니 새로운 모습이 발견된다"고 했다. 이어 "윤아와 택연은 다양한 모습을 보여줘 앞으로 어떤 캐릭터로 자리 잡아갈 지 연출자인 나도 궁금하다"며 앞으로의 모습에 기대를 보였다.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아이돌 3인방인 소녀시대 윤아, 2PM의 택연, 2AM의 조권이 가요계 뿐만 아니라 예능계의 블루칩으로서 떠오를지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패떴 시즌2'는 오는 21일 첫방송 될 예정이다.

뉴스팀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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