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를 바꾸는 상장사가 5년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상장사 가운데 상호를 변경한 기업은 모두 131개사로 2008년 183개사에 비해 28% 줄었습니다. 상장사들의 상호변경은 2005년 114개사에서 2006년 141개사, 2007년 155개사, 2008년 183개사로 해마다 증가하다, 지난해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