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1월28일~2월3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창업한 기업은 모두 731개로 전주(1월21~27일)보다 98개 늘었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의 신설법인은 466개였으며 이어 부산(91개) 대구와 인천(47개) 대전(36개) 광주(30개) 울산(14개) 순이었다.

토목건축공사 전문회사 대상종합건설(대표 박영진)이 자본금 5억1000만원으로 부산에서 출발했다. 음향통신장비제조 전문회사 누리아이비씨(대표 조정현)와 전자부품제조업체 지트로닉(대표 임승관)이 각각 자본금 3억원으로 서울과 광주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