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올해부터 만 12세 이하 어린이들의 필수 예방 접종비를 전액 지원합니다. 어린이들이 반드시 받아야 하는 필수예방 접종으로는 BCG(결핵예방), B형 간염, DTaP(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IPV(폴리오), MMR(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일본뇌염, 수두, Td(파상풍) 등 8종이 있습니다. 시는 2월 중 의료기관 설명회를 거친 뒤 위탁계약을 체결한 의료기관을 포함해 모두 82개소에서 시범운영할 예정입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