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밴쿠버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에 포상금 지급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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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2010밴쿠버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우리나라 국가대표선수단의 사기진작과 격려 차원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지도자에게 지난 2008베이징올림픽과 같은 수준으로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선수와 감독에게 각각 지급될 포상금 금액은 금메달 4천만원, 은메달 2천만원, 동메달 1천 2백만원 입니다.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에 대한 정부차원의 포상금 지원은 이번이 처음 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이번 포상금 지급 결정이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데 일조하고, 훌륭한 성적을 통해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