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건설, '어닝쇼크'에도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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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지난해 4분기 '쇼크' 수준의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음에도 불구,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나흘만에 반등하는 모습이다.
3일 오전 9시 40분 현재 현대건설은 전날보다 1600원(2.64%) 오른 6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건설은 전일 4분기에 매출 2조2877억원과 영업이익 61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에 비해 매출은 3.2%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7.7% 줄었다. 특히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의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부진한 실적 발표에도 이날 주가가 오르는 것은 최근 열흘 새 20% 가깝게 하락한데 따른 반발 매수 성격이 강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3일 오전 9시 40분 현재 현대건설은 전날보다 1600원(2.64%) 오른 6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건설은 전일 4분기에 매출 2조2877억원과 영업이익 61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에 비해 매출은 3.2%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7.7% 줄었다. 특히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의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부진한 실적 발표에도 이날 주가가 오르는 것은 최근 열흘 새 20% 가깝게 하락한데 따른 반발 매수 성격이 강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