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환 추기경 추모사진전을 찾은 사람들이 미소띤 고인의 얼굴을 재현한 대형 모자이크를 살펴보고 있다. 이번 전시는 12일까지 평화화랑에서 열린 다음 명동성당 들머리로 장소를 옮겨 이달 말까지 계속된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