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환은행은 2일 작년 당기순이익이 8917억3700만원으로 전년대비 13.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7152억3400만원으로 전년대비 38% 줄었고 매출액도 16조3882억4200만원으로 27.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외환은행은 또 보통주 1주당 51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시가배당률은 3.6%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