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600선 이탈…中 악재에 급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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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하락반전하며 1600선 아래로 떨어졌다.
2일 오후 1시2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7.91포인트(0.49%) 떨어진 1598.72를 기록중이다.
전날 미국 증시의 1%대 상승 호재와 단기 급락에 따른 반등으로 상승세를 나타내던 코스피 지수는 장중 중국 정부가 3차 모기지에 대한 금리 인상을 지시했다는 소식에 하락 반전했다.
개인이 2289억원, 외국인이 158억원 어치를 사고 있지만, 기관은 매도세를 강화하며 2478억 매도우위다.
선물시장에서 개인의 매도 확대에 프로그램 매물 물량이 늘어나는 모습이다.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도 하락반전했다. 프로그램 차익거래 물량이 확대되면서 전체 프로그램은 3749억원 매도우위다.
현재 388개 종목이 상승중이며, 365개 종목은 떨어지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2일 오후 1시2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7.91포인트(0.49%) 떨어진 1598.72를 기록중이다.
전날 미국 증시의 1%대 상승 호재와 단기 급락에 따른 반등으로 상승세를 나타내던 코스피 지수는 장중 중국 정부가 3차 모기지에 대한 금리 인상을 지시했다는 소식에 하락 반전했다.
개인이 2289억원, 외국인이 158억원 어치를 사고 있지만, 기관은 매도세를 강화하며 2478억 매도우위다.
선물시장에서 개인의 매도 확대에 프로그램 매물 물량이 늘어나는 모습이다.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도 하락반전했다. 프로그램 차익거래 물량이 확대되면서 전체 프로그램은 3749억원 매도우위다.
현재 388개 종목이 상승중이며, 365개 종목은 떨어지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