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중국원양자원 강세…"올해 최대 실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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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원양자원이 올해 최대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일 오전 9시3분 현재 중국원양자원은 전날보다 4.69% 오른 7810원에 거래되며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이날 정성훈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선박 추가 효과와 평균판매단가 상승에 힘입어 중국원양자원의 올해 실적이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며 "매출액은 11억위안(1786억원)으로 전년 대비 106.4% 증가하고 영업이익의 경우 6억위안(963억원)을 기록, 75.2% 성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중국원양자원 주가가 올해 예상실적 기준 PER(주가수익비율) 6.1배로 시장 대비 크게 저평가된 상태"라며 "지난해 거둔 최대 실적으로 성장성에 대한 시장 일부의 불신이 해소됐고, 중국소비회복 수혜 등으로 주가가 강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일 오전 9시3분 현재 중국원양자원은 전날보다 4.69% 오른 7810원에 거래되며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이날 정성훈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선박 추가 효과와 평균판매단가 상승에 힘입어 중국원양자원의 올해 실적이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며 "매출액은 11억위안(1786억원)으로 전년 대비 106.4% 증가하고 영업이익의 경우 6억위안(963억원)을 기록, 75.2% 성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중국원양자원 주가가 올해 예상실적 기준 PER(주가수익비율) 6.1배로 시장 대비 크게 저평가된 상태"라며 "지난해 거둔 최대 실적으로 성장성에 대한 시장 일부의 불신이 해소됐고, 중국소비회복 수혜 등으로 주가가 강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