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은 설선물용으로 60여종 180만세트를 내놓았다. 1만~2만원대 식용유 세트는 가격 부담이 없으며 실속있는 선물로 적합하다. 청정원 참빛고운 포도씨유는 지중해산 포도 3000송이로 한 병을 만든 고급 식용유로,담백한 맛이 난다. 카놀라유는 호주산 카놀라만을 사용해 안심하고 선물할 수 있다. 포도씨유와 카놀라유 500㎖ 제품이 각각 2병씩 들어간 고급유 2호세트가 1만7500원,포도씨유 500㎖ 3병으로 구성된 포도씨유3호세트가 1만6500원이다.

'청정원 마시는 홍초' 세트도 인기다. 피로 회복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식초를 석류,블루베리,복분자 등 과실과 함께 발효 숙성시킨 음료로 물이나 우유에 타서 먹으면 좋다. 석류와 복분자 900㎖ 2병으로 구성된 홍초2호가 1만7900원,석류와 블루베리,복분자 500㎖가 각 1병씩 구성된 홍초 3호가 1만5900원이다.

유기농식품 전문브랜드인 청정원 오푸드도 가격 부담을 줄인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명절에 많이 사용하는 유기농 올리브유(350㎖)와 유기농 황설탕 · 흑설탕 · 부침가루 · 밀가루로 구성된 유기농3호가 2만5400원,유기농 올리브유 · 적포도식초 · 참기름으로 구성된 유기농 1호가 4만1500원이다. 장류세트도 있다. 발아현미와 황토방에서 띄운 메주가루,전라도산 고추와 국산벌꿀 등으로 만든 '순창고추장 찹쌀발아현미'는 2.5㎏ 1세트가 11만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