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품질 위기, 양적 성장 추구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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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동차회사 도요타가 급속한 양적 성장을 추구한 것이 결국 품질의 위기를 가져오게 됐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지난 2002년 '세계 자동차 업계 1위' 목표를 밝힌 뒤 급속한 성장에 포커스를 맞추면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던 도요타의 명성이 이번 리콜사태로 타격을 입게 됐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비용절감을 위해 부품조달을 일본내 중소기업에서 전세계 부품 회사로 확대하면서 품질 관리는 어려워졌다는 지적입니다.
한편 이번 리콜의 원인이 된 페달은 캐나다 부품 공장에서 구입한 것입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