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이 4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갔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8일) "지난해 매출 4조354억원, 영업이익 3천25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25.5%, 81.8% 높은 성장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 구성은 석유화학, 에너지 등 화공플랜트 분야가 81%로 3조2천여억원을 기록했고, 해외매출 비중은 약 75%를 차지했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해말 기준 14조원이란 풍부한 수주잔고를 기록하고 있어 올해도 이를 바탕으로 사상 최대 매출 실적을 이어나갈 전망입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