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주민등록번호 외 회원가입 수단'의 도입에 관한 설명회를 다음달 1일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 6층에서 개최합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주민등록번호 외 회원가입 수단'을 제공해야 하는 웹사이트를 공시했으며 오는 3월 28일부터 해당 사업자들은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합니다. 또 이를 이행하지 않은 경우, 3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아직 '주민등록번호 외 회원가입수단'을 적용하지 않은 사업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련 사항을 상세히 확인해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방통위는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주민등록번호 외 회원가입수단'에 관한 행정처분 내용과 인터넷상 주민등록번호 대체수단인 아이핀의 실제 구축 사례 등 의무 이행에 필요한 사항을 상세히 설명할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주요 개인정보의 암호화 등 사업자들이 궁금해 하는 개인정보의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기준'에 관한 사항도 함께 안내합니다. 이번 설명회에 대한 상세 내용은 홈페이지 www.i-pin.kr 또는 (02)405-4788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