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사업 토탈 솔루션 제공업체인 유일엔시스가 캐나다 온타리오(Ontario)주의 킹즈빌(Kingsville) 자치정부와 태양광 발전사업 상호협력에 관련해 LOI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LOI 주요내용은 일차적으로 향후 10MW(메가와트, 약 5,000만 USD 상당) 규모까지의 태양광 사업 추진에 관하여 상호간에 협력한다는 내용입니다. 유일엔시스는 태양광 발전소 건립에 관한 종합적인 엔지니어링 및 발전소 운영기술을 제공하며, Kingsville 자치정부는 태양광발전소 부지의 저가 임대 또는 저가 구매 보장 및 발전소 건립 자금에 관련한 현지 금융기관 알선 등을 포함하여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기로 했습니다. 최근에 북미법인을 설립하여 태양광사업의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유일엔시스는 이번 캐나다 지방정부와의 LOI체결을 통해 태양광 사업의 북미지역 진출을 본격적으로 가시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전했습니다. 또한 유일엔시스는 Kingsville 자치정부를 통해 100Acre(약 120만평 부지)를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소 건립에 관한 캐나다 발전차액 지원제도(FIT: Feed In Tariff)프로그램도 신청할 예정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