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제약이 기능성복합약(HL-040)의 첫 환자투약을 시작으로 임상시험을 개시했습니다. 이번 임상은 임상1상으로 경북대병원에서 진행하며 내년 1월 종료될 예정으로, 한올제약은 허가와 약가신청 절차를 거쳐 내년 10월께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올제약의 이번 복합약(HL-040)은 고지혈증 치료제인 '아토르바스타틴'과 고혈압치료제인 '로잘탄'의 기능성복합제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복합제는 지난 해 5월 국내 판권에 대해 유한양행에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한 제품으로 출시후 연간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