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사업 성장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1천원을 제시했다. 신지원 연구원은 "지난해까지는 BMS로의 오렌시아(관절염치료제) 원료 공급을 비롯해 단순 CMO 매출이 대부분이었지만 올해부터는 자체 개발 제품 생산을 위한 설비 가동이 본격화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자체 개발 바이오시밀러 제품 중 임상 단계가 앞서 있는 허셉틴과 레미케이드 관련 밸리데이션 배치 위주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관측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