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에서 분양한 두 아파트가 모두 높은 경쟁률로 1순위 마감했습니다. 금융결제원은 지난 25일 청약접수를 시작한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 해모로 월드뷰’와 ‘송도 롯데캐슬’은 각각 최고 427대 1, 최고 297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마감됐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송도 해모로 월드뷰’는 1순위 청약결과 총 570가구 모집에 1만2907명이 접수해 평균 22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같은 날 1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 ‘송도 롯데캐슬’도 616가구 모집에 1만2647명이 청약해 평균 경쟁률 20대 1로 마감했습니다. 김효정기자 h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