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싱가포르 2010 유스 올림픽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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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오는 8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제1회 유스 올림픽 게임 무선통신 부문 올림픽 파트너 후원사로서 계약을 체결했다.
'유스 올림픽 게임'은 올림픽을 주관하는 국제올림픽 위원회가 청소년들에게 우정과 존중, 탁월한 기량 등의 올림픽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창설한 대회로, 4년마다 개최될 예정이다.
이 대회에는 14세에서 18세 사이 청소년들이 선수로 참가해 육상과 체조, 수영, 세일링 등 모두 26개 종목에서 경기를 펼친다.
삼성전자는 특히 무선 올림픽 정보 프로그램 '디지털 콘시어지'에 싱가포르 최대 통신사인 싱텔과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스마트폰 '옴니아 라이트' 5천여대를 선수와 올림픽 관계자에 지급할 계획이다.
이종석 삼성전자 동남아 총괄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올림픽 후원사로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유스 올림픽 성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전세계 청소년들에게 삼성 브랜드가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