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행정안전부는 희망근로 접수 나흘째인 18일까지 전국적으로 25만1616명이 신청해 선발 예정인원의 251%를 기록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올해 희망근로 선발 예정인원은 모두 10만명으로 작년 정원(25만명)의 절반 이하다.대전(370%)과 강원(366%) 광주(363%) 경북(349%) 충북(347%) 부산(312%) 등 6개 시·도에서 신청자가 예정인원의 3배를 초과했다.

한편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은 19일 서울 구로구 소상공인지원센터와 취업정보센터와 희망근로 접수현장을 찾아 구직자의 취업상담을 직접 도와주고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