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글로브 안은 '아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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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감독상받아 2관왕
'아바타'는 17일(현지시간)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HFPA)가 미국 베벌리힐튼호텔에서 개최한 골든글로브상 시상식에서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업 인디 에어'를 비롯해 '바스터즈' '허트 로커' '프레셔스'를 따돌리고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또 '타이타닉' 이후 12년 만에 신작을 내놓은 캐머런 감독도 클린트 이스트우드(인빅터스),제이슨 라이트먼(업 인디 에어),쿠엔틴 타란티노(바스터즈)를 제치고 감독상을 받았다. 캐머런 감독은 1998년 '타이타닉'으로 제55회 골든글로브상에서도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을 받은 바 있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