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 알렉스, 정체 드러내고 이선균과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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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드라마 '파스타'의 알렉스가 서서히 정체를 드러내고 이선균과 팽팽한 신경전을 펼친다.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드라마에서 알렉스가 맡은 배역은 단골손님 김산이다. 입맛 까다로운 미식가인 김산은 늘 음식에 대해 투정을 부리며 사사건건주방 보조 유경(공효진 분)을 괴롭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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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은 월급사장인 설대표가 보고한 매출집계를 받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다. 무언가 커다란 변화가 닥쳐오리라는 것을 암시하는 표정이다.
김산은 시장에서 밤늦게 돌아온 현욱(이선균 분)과 유경을 보고 "지금이 도대체 몇 시인데 애를 잡네 잡아"라고 비아냥거린다. 또 이튿날 주차장에서 마주쳤을 때에도 현욱의 심기를 건드리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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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이 본격적인 집권을 결심함에 따라 앞으로 팽팽한 긴장관계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버럭선균'과 '능륵렉스'의 연기대결이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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