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가 4분기 성과를 계기로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나왔다. NH투자증권은 모두투어의 지난 4분기 매출액은 2008년 4분기보다 29.5% 늘어난 16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2009년 4분기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각각 8억원과 2억원으로 적자폭이 크게 축소될 것이며 올해 1분기 패키지 송출객수와 예약자 수 증가 등에 따라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액은 90%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올해와 내년의 수익 예상치를 각각 38.9%와 37.3% 상향조정했으며 목표주가도 3만6천원으로 올려잡았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