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은 16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임직원과 영업가족 3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마음 축제’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새 시대! 새 출발! 힘찬 도전!’이란 경영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제일화재와의 통합법인 출범을 자축하고 보험업계 '리딩 컴퍼니'가 되기 위한 비전과 각오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권처신 대표이사 내정자는 “새롭게 출발하는 한화손해보험의 모든 임직원과 영업가족들은 회사의 소중한 자산이자 동반자”라며 “‘한화’라는 브랜드 아래 뜻과 마음을 한 데 모아 통합 5년차인 2014년에는 매출 5조원대 초우량 보험회사를 만들자”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전직원이 참여하는 레크리에이션과 한화인 올림픽, 팀별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