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사표를 제출했던 한국거래소 임원 18명 가운데 9명의 사표가 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본부장 가운데에는 이광수 유가증권시장 본부장, 전영주 파생상품시장 본부장이, 본부장보에서는 신은철 이사 등 총 네 명이 사표 수리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김정우, 마진락, 홍성희 전문위원 3명은 모두 사표가 수리될 것으로 보이며 차왕조 이사는 코스콤으로 자리를 옮기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