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관련주들이 올해 바이오 핵심 영역으로 성장할 것이란 증권업계 전망에 힘입어 일제히 일제히 급등중인 가운데 퓨비트 주가도 급상승 중이다.

퓨비트는 15일 오후 2시49분 동시호가를 앞두고 전날대비 9.03% 오른 7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 연속 상승세다.

퓨비트는 최근 제대혈 및 줄기세포 전문업체인 히스토스템이 우회상장에 성공, 내달 18일 주주총회를 열고 히스토스템과 합병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대우증권은 이날 분석보고서를 통해 "2009년이 줄기세포를 시장에 소개하는 시간이었다면 2010년은 줄기세포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