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올해 내수시장 점유 목표치를 52%로 잡았다. 현대차는 지난 14일부터 1박 2일 동안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정의선 부회장과 양승석 글로벌영업본부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상반기 판매촉진대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이와 함께 올해 판매목표 달성을 위해 대 고객 서비스의 질적 혁신 추진과 판매 역량 강화, 국내 선도 메이커로서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독특한 판촉 전략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현대차는 고객 존중 경영의 실천과 품질력을 기반으로 한 신모델 출시와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장 점유율 52% 판매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