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준율 인상, 한국 금리인상 명분" - SK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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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중국의 지준율 인상이 한국의 기준금리 인상 명분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13일 양진모 SK증권 연구원은 "중국 인민은행이 인민은행채 발행금리를 높여 통화정책 변경을 예고한데 이어 12일 지급준비율을 50bp인상키로 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G20 회원국인 호주에 이어 중국도 출구전략을 시작함에 따라 한국은행도 기준금리 인상의 명분을 얻었다"며 "한국 역시 중국처럼 대출 증가가 이어지고 과잉 유동성 이슈가 문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양 연구원은 "국내 장단기 스프레드가 중국이 지준율을 인상할 때마다 축소됐다"며 이는 "우리나라 경기와 물가에 미치는 영향력과 아시아 쪽 통화정책과 환율을 주도한다는 측면에서 민감했던 것"으로 해석했다.
이에 따라 그는 "지난 12월 이후 주장해온 2월 기준금리 인상 전망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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