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은 직장생활 10년 동안 평균 3회 정도 회사를 옮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경력 1년차 ~ 10년차 직장인 9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76%가 '직장생활을 시작한 후 1회 이상 이직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경력 연차별로는 경력 1년차 직장인 가운데 38%가 '있다'고 답했고, 경력 10년차 직장인 중에는 91%가 이직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평균 이직 횟수도 경력 1년차는 평균 0.9회에 그쳤으나, 경력 10년차 직장인의 평균 이직횟수는 평균 3회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