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01.08 05:43
수정2010.01.08 05:43
지난해 미국 주택시장에 한파가 몰아치면서 4분기 미국 아파트 공실률이 30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부동산조사업체 집계를 인용해 지난해 4분기 미국 아파트 공실률이 8%에 달해 이 조사업체가 집계를 시작한 지난 198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이같은 공실률 상승은 아파트를 선호하는 젊은 층의 실업사태가 주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