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및 분자진단 전문 바이오기업 랩지노믹스는 전립선 및 비뇨생식기 감염질환을 판별하는 DNA 칩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DNA 칩은 14종의 원인균을 동시 검출하는 것이 특징으로, 검사 시간을 하루로 단축시키고 진단의 정확성을 높여 빠른 조기 치료를 돕습니다. 랩지노믹스가 개발한 DNA 칩은 전립선염과 비뇨생식기 감염질환을 일으키는 14종의 원인균을 동시에 검출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배양이 어려운 원인 균도 검출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고 대 일주일이 소요되던 기존 검사 시간을 하루로 단축시켜 불필요한 항생제를 복용할 필요 없이, 빠른 조기 치료가 가능합니다. 랩지노믹스는 모라리소스를 통해 우회상장합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