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대덕밸리에 'IT검증센터'…KTL·대전시 공동 설립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 원장 이유종)은 대전시(시장 박성효)와 공동으로 IT 융복합 제품의 신뢰성을 평가하기 위한 'IT 종합검증지원센터'를 대전에 설립하기로 했다고 6일 발표했다. KTL은 IT 종합검증지원센터를 가동하는 오는 6월 중 대전에 분소도 세우기로 했다.

    IT 종합검증지원센터는 대전시 40억원, KTL 30억원 등 총 70억원이 투입돼 대전시 대덕테크노밸리 내 글로벌R&D센터에 들어선다. 이곳에서는 IT 융복합 제품의 소프트웨어가 하드웨어에 탑재된 상태로 혹한 혹염 등 각종 상황에서 정상적으로 가동되는지 테스트하는 신뢰성 평가를 하게 된다.

    두 기관은 정보통신,표준계측 등의 분야에서 시험,인증,연구개발 활동을 공동 추진할 방침이다. 이유종 KTL 원장은 "이 센터가 운영되면 지방에서도 IT 융복합 분야의 신뢰성 평가를 할 수 있게 돼 대전 · 충청권 기업들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아이온2가 쏜 실적 반등 '신호탄'…서브컬처·슈팅으로 불씨 키운다

      엔씨소프트(NC)가 '아이온2' 흥행을 발판 삼아 내년 글로벌 시장 공세를 강화한다. 엔씨소프트는 올해를 '도전의 해'로 규정하고 변화를 모색해 왔다. 다양한 장르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

    2. 2

      치열해지는 AI 시장…구글, 검색결과 크롤링 업체 상대 소송

      세계 최대 검색업체 구글이 자사 검색 결과를 긁어가는 크롤링 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오픈AI 데이터 공급사 서프Api(SerpApi)다. 생성형 인공지능(AI)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구글이 경쟁...

    3. 3

      구글에 선 그은 디즈니…"제미나이는 마블·픽사 IP 못 써"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콘텐츠 제국' 디즈니가 지식재산권(IP)으로 손을 잡았다. 디즈니는 오픈AI에 10억달러(1조4750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단행한다. 생성형 AI 기술...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