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인터뷰] 자격증보다 실무능력 중요…5년차연봉5000만원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제회의 기획사 이순용씨
●PCO의세계
●PCO의세계
국제회의 기획사(PCO)가 되는 길은 다양하다. 국내 여러 국제대학원 · 관광대학원에서 국제회의 관련 전공을 개설하고 있고,전문 실무교육 기관인 국제회의 전문가 교육원도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국가기술 자격시험인 컨벤션기획사 1급,2급 시험을 운영하고 있다. 시험과목은 컨벤션 산업론,호텔 · 실무론 등 필기와 컨벤션 기획 및 실무제안서 작성 등의 실기를 포함한다.
현업의 PCO들은 관련 학과와 자격증보다 실무 경험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각종 국제회의에서 인턴으로 활동한 뒤 경력을 쌓아 정식으로 입사하는 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것.지난해 말 현재 한국관광공사에 등록한 국제회의 기획회사는 170여개.미등록 회사를 포함하면 200여곳에 이를 것으로 업계에서는 추정한다. 회사별로 많으면 70여명,적게는 10명 정도의 PCO가 일하고 있다. PCO에게 언어능력은 필수다. 영어 외에 제2외국어도 익히면 도움이 된다. 서류 작업이 많으므로 워드,파워포인트 등 각종 문서작성 프로그램을 다룰 수 있어야 한다.
신입사원 연봉은 약 2000만~2200만원 수준.5~10년 정도 경력을 쌓으면 5000만원 선까지 받을 수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국가기술 자격시험인 컨벤션기획사 1급,2급 시험을 운영하고 있다. 시험과목은 컨벤션 산업론,호텔 · 실무론 등 필기와 컨벤션 기획 및 실무제안서 작성 등의 실기를 포함한다.
현업의 PCO들은 관련 학과와 자격증보다 실무 경험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각종 국제회의에서 인턴으로 활동한 뒤 경력을 쌓아 정식으로 입사하는 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것.지난해 말 현재 한국관광공사에 등록한 국제회의 기획회사는 170여개.미등록 회사를 포함하면 200여곳에 이를 것으로 업계에서는 추정한다. 회사별로 많으면 70여명,적게는 10명 정도의 PCO가 일하고 있다. PCO에게 언어능력은 필수다. 영어 외에 제2외국어도 익히면 도움이 된다. 서류 작업이 많으므로 워드,파워포인트 등 각종 문서작성 프로그램을 다룰 수 있어야 한다.
신입사원 연봉은 약 2000만~2200만원 수준.5~10년 정도 경력을 쌓으면 5000만원 선까지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