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에 따르면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국산풍력발전기로 풍력발전단지가 건설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유니슨 관계자는 "특히 안산 누에섬 풍력발전단지는 국내 최초이자 세계 최초로 조간대(갯벌)에 건설해 환경훼손을 최소화하고 전력 송전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자체기술로 개발된 기어리스식 풍력발전기는 국책연구과제로 개발된 최신 기술"이라며 "높은 발전효율과 내구성을 인정받아 국내 국산풍력실용화단지 건설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