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28일 열린 ‘제8회 정보보호 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SK텔레콤은 정보보안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전사적 보안 인프라를 구축, 운영하는 등 정보보호 관련 활동을 상당히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우수상은 LG CNC와 서울디지털대학교, 파수닷컴이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하나은행 등 5곳이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또 국내 최초로 정보보호학과를 신설하고 국내 정보보호기술 국제표준화에 기여한 순천향대학교 염흥열 교수와 지난 7.7 DDoS 침해 사고 당시 신속하게 대응한 KT 윤웅희 상무가 개인공로상을 받았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