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은 미국의 실업사태가 내년 봄 이후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가이트너 장관은 A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대부분의 경제 전문가들이 고용이 늘어나는 시기를 내년 봄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가이트너 장관은 지난달 초 "내년 1분기부터 실업사태가 완화될 것"으로 밝힌바 있으나 이번 발언으로 미국의 실업사태 해소 예상 시기가 다소 후퇴했음을 시사했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