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해태제과가 모바일 오피스 시스템을 도입했다．해태제과는 17일 업무 프로그램인 ‘모바일 해누리’를 자체 개발해 이를 탑재한 스마트폰 ‘옴니아2’를 팀장급 이상 120여명의 간부직원에게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간부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회사 인트라넷인 ‘해누리’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업무를 체크할수 있다．부서간 업무연락에 대한 회신과 회사 이메일 실시간 체크도 가능하다．해태제과는 이 시스템을 내년까지 전 직원으로 확대하고 사내메신저 실시간 연동，전사적자원관리(ERP) 등 기업용 솔루션 콘텐츠를 지속 개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