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체시스템즈는 삼성전자와 반도체 장비납품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로체시스템즈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삼성전자 반도체부문과 EFEM(Equipment Front End Module) 및 부가장비를 납품하는 계약으로 단순 납품계약이 아니라 향후 전개될 반도체 분야의 호황에 대비해 본격적인 투자를 위한 규격화와 각종 시스템의 점검과 준비의 과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글로벌 종합 반도체 회사들이 본격적인 대규모 설비투자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로체시스템즈는 반도체 장비로 EFEM, Buffer station, Loadport, Robot 등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