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루는 14일 유상증자에 따른 구주주청약을 지난 10~11일 실시한 결과 청약률이 76.94%(867만8619주)를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여기에서 발생한 실권주에 대해서는 오는 15~16일 동부증권, 이트레이드증권, 한양증권, 신한금융투자 전 지점에서 일반 공모청약을 실시한다.

파루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을 시설투자금과 운영자금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태양광집광발전시스템 제조와 손소독제등 생활용품 자체 제조를 위한 율촌산단의 신축공사 비용에 조달될 예정"이라며 "또한 차입금 상환, 원자재 구입 등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